
"기록되지 않는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진짜다 슬슬 디테일한 부분에서 기억이 희미해져간다. 내 소중한 기억이 희미해져가기 전에 얼른 적어보려 한다. 아사쿠사에가서 기모노를 입어보자는 계획은 이미 한참전부터 정해져 있던 일정이지만 기모노를 빌리려면 예약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사실 알았어도 전날이나 당일에 부랴부랴 했을것이다. 왜냐면 귀찮으니까 무계획이 계획이다 라는 누군가의 명언을 받들어 귀차니즘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것이다 아무튼 아주 의외로 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느긋하게 했다" "여유있게 했다" 예약할 때 늦으면 어쩌지 했지만 정말 의외였다 아사쿠사에 가보니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이럴거면 코시국이니 뭐니 하면서 마쯔리는 왜 안하는거야.. 아무튼 아쉬운 마음은 뒤로 해두고 기모노..

"기록되지 않는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라는 명언을 보고 나도 일기를 적어보자 싶어서 적게 되었지만 기록하는 것은 귀찮다. 라는 나의 몸뚱이가 기록하는 것을 자꾸 방해한다. 오늘은 아침에 젤리가 학교에 갔다 오늘 오전은 나 혼자 보낼 예정.. 이었지만 자다가 젤리한테 학교에 뭐 좀 가져다 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아서 학교로 갔다 ☝☝☝ 준비물 (휴헤스비) 젤리가 다니는 대학은 디지털할리우드 대학 (데지하리)에 다닌다 건물 2개층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가봤더니 생각보다 넓고 내부가 굉장히 잘되어있어서 놀랐다. IT 를 주로 가르치는 학교답게 내부가 심플하고 정돈된 구조였다 예전 우리나라에도 이런 대학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폐교했는지 찾아도 안보인다. 아무튼 젤리에게 usb를 잘 전달해주고 젤리의 ..

"기록되지 않는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라는 명언을 보고 나도 일기를 적어보자 싶어서 적게되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귀찮다. 아무튼 시작! 약 한두달 전부터 계획하던 일본 여행을 가게되었다. 일본 여행 목적은 단 하나 "젤리 보러가기" 9월달에 젤리가 유학을 위해 두번째 출국을 해서 약 두달간이나 떨어져 지내게 되었다. 역대 최고 기록 갈아치움.. 아무튼 젤리 보러 출국 🛫 눈뜬게 5시 반이고 도착한게 11시 30분이니까.. 대충 6시간만에 일본에 도착했다. 멀미와의 사투로 벌써 지침 하지만 시간이 없으니 지치는걸 미뤄두기로 했다. 저질체력 감격스러운 두달만의 상봉 😂 ( 뭔가 뒤에 표지판때문에 일본같지 않다.. 아무튼 일본임 ) 🏠 숙소값이라도 아끼자라는 생각으로 젤리가 지내고 있는 쉐어하우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