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ck End2023. 12. 20. 16:26디스코드 봇 후기 ( 게으른 나를 위한 채찍 )
퇴사를 하고 어언 일주일 정도가 되어갈 무렵 헤이해지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젤리님과 매일 공부시간을 정해두고 달성하지 못하면 패널티를 갖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생각보다 목표 (순수 코딩시간 7시간)를 너무 높게 잡아서 그런지 엄두가 안나서 뭔가 더 헤이해진 느낌이 있었다...그런 나에게는 자극과 끊임없는 견제가 필요할것 같아서 공부를 안하면 나에게 지속적으로 알림 혹은 리마인딩을 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웹서버 or 기타 무언가를 개발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 알아보던 친구들이랑 디스코드 하다가 문득 디스코드 봇을 이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단 생각에 디스코드 봇에 대해 알아봤다. 일단 내가 상정한 조건은 이러했다.개발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것 ( 가장 중요 )가능하다면 포트폴..